
커뮤니티에 중소기업 출근을 거부한 면접자의 문자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빠르고 간단한 내용인데도 킬포인트가 몇 가지 보이네요.. ① "OO씨 혹시 내일부터 출근 가능하세요?"
라며 중소기업 담당자가 먼저 문자를 보냈습니다. (보통은 어디어디인데 이런저런 사정이 있는데 출근 가능하실까요?
라고 묻는 것이 기본 예의죠) ② 면접자는 누군지 몰라서 "누구시죠?" 라고 묻고 있는데, 중소기업 담당자는 "제 번호 지우신 건가요?"
라고 되묻고 있습니다. (여기서라도 어디어디인데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고 설명하면 될껀데...
약간의 기싸움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③ 이후에 면접자가 재차 모른다고 하자, 그때서야 자신의 신분을 밝히는 중소기업 담당자..!!!! ④ 면접자는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나..
중소기업 담당자는 구체적인 설명 없이 "사정이 좀 있었다~" 라고 말합니다. ⑤ 이후에 대화상에서 쒜~~ 함을 느낀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면접자는 "다른사람 뽑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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