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자동차 보험을 갱신했어. 엄청 큰 사고를 당한 적이 있어서(차 반파..ㅇ.ㅇ..)
그 이후로 자동차 보험은 최대로 넣고 있어. 차량가액도 얼마 안되고.
출퇴근 이외에는 별로 타지 않지만. 최대로 넣으니깐 100만원 가까이 되드라..ㅡ.ㅡ (실질적으로 완전 최대도 아니야..)
그래도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후로는 보험료가 아깝지 않아.. (내가 세상에 없다면 나의 자산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ㅠ.ㅠ) 집에 있는 물건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어. 치우고~ 버리고~ 팔고~ 블랙박스 예전꺼(인터넷최저가 23마논..!!!)
드라이기 안쓰는거(엄청 쌩쌩함) 2개 팔았엉. 블박은 6,000원!
드라이기는 2,0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뭔가 중고제품 팔때는.
아주 싸게 팔아서 후딱 치우는게 더 편하드라.. 그거 몇 천원 이득 보겠다고 팔릴때까지 붙잡고 있는건 별로얌..^^;; 2개 다 어떤 남성분이 사셨는데.
너무 싸서 그런가 만원을 주시고 잔돈을 필요없다고 하고 가셨엉..ㅎ.ㅎ ...
원문링크 : 일기장(2023. 7. 26.) 널 잡아주는 사람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