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이 없다..^^ 해야할일은 산더미..ㅎ.ㅎ 음.. 좀 더 명확하게는 알아야할 일들이 산더미다..^^;; 모든것이 생소하고 모든것이 낯설다.
아는 것이 전혀 없는 백지상태에서 이리저리 어리버리 하는중이다..^^ 얼마전에 이사를 저녁에 겨우하고 새벽내내 짐을 정리하다가 2~3시간 선잠을 자고 집을 나섰다. 아침에 첨가는 길이라서 길도 조금 헤메고..^^;; 약간 늦은 것 같아서 너무 챙피했다..ㅠ.ㅠ..
아직도 정리해야 할 것이 많이 남아있고 준비해야할 것들은 더더욱 많이 남아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낮은 마음으로, 삶을 살겠다는 나의 굳은 다짐은 어느새 감춰지고..
이리저리 몸이 너무 힘들고 내가 온전하게 가용할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 없어.. 이러쿵저러쿵 투덜대고 있는 나를 발견하니..
참 인간이라는 존재는 너무나도 나약하구나.. 새삼 다시 느낀다.
음.. 나라는 인간이 나약한건가..@.@;; 주변사람들에게 정신좀 바짝들게 사정없는 펙트~폭행 좀 부탁해야겠다...ㅎ....
원문링크 : 일기장(2022. 3. 5.) 오랫만에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