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생활을 하다보면 다양한 생먹이에 대해 관심이 가고는 하는데요. 주로 브라인 쉬림프 냉짱, 물벼룩 등에 관심을 가지고는 합니다.
하지만 브라인은 끓이기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니고 냉짱 등은 벌레에 거부감이 드는 경우 여간 먹이기 쉬운 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생먹이가 바로 물벼룩입니다.
녹조가 낀 물, 청수만 있다면 쉽게 배양할 수 있고 잘만 키운다면 번거로움도 덜 하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하지만, '덜' 할 뿐이지 번거롭지 않은 건 아닙니다.
물벼룩도 먹이를 먹어야하고 청수를 계속 공급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물벼룩의 식성은 어마어마해서 이렇게 진한 초록물을 만들어놔도 사흘을 못 가 맑은 물로 바꿀 만큼 녹조류를 순식간에 해치우거든요.
그럼 어느 순간 청수 만들기 난관에 봉착하게 되고 물벼룩 키우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잦습니다. 혹은 물벼룩 어항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 청수통을 3~4배수까지 늘려줘야 하는 공간의 문제도 있고요.
이걸 저는 최근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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