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대수가 2,500만이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23년 통계를 보면 하루에 90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며, 7.49명이 숨지고 927명이 다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큰 사고 이외에도 과연 저런 사고로 차량을 수리하고 병원을 가야 하는지 의심이 가는 사고도 많습니다. 5tep5, 출처 Unsplash 흔히 아프지 않음에도 병원에 가서 손해액을 키우는 사람을 가리켜 나이롱 환자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경미한 교통사고로 피해자가 병원에 간다고 하면, 가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다 보니, 보험접수를 해주고 마는데요. 이럴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경상해 교통사고 즉 마디모 감정 의뢰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디모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마디모(MADYMO)란 자동차 사고를 시뮬레이션 하여 사람이 얼마나 다칠 수 있는지, 다쳤는지를 예상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초기에 마디모가 도입되었을 때 무분별한 접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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