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 이야기를 쓰다가 멈춘 이유 지난 시즌1 스페셜 포토덤프로 반려견 쏭의 이야기를 여러번 쓰다가 3개의 포스팅만 쓰고 멈추었다. 사실 쏭을 추억하는 포스팅을 스페셜 포토 덤프로 썼던 이유는 당시 키우던 쏭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흩어져있던 사진들도 올리고 기록도 남겨 놓고 싶어서였는데 쓸수록 추억이 너무 생각나고 그리워서 글을 계속 쓰는게 힘들었다.
약 19년간 붙어있던 존재라 몇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쏭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고 특히 올해 찍은 쏭의 사진들을 보면 더욱 그립다. 오늘은 스페셜 포토덤프로 시작했던 나의 반려견 쏭의 이야기를 마무리해보려고 한다. 2024년 7월 4일 더운 여름 날 내품에 안겨,,, 19살이지만 눈색깔이 조금 변한거 빼고는 다른 노령견들처럼 일상이 힘들다거나 밥을 못 먹거나, 못 걷거나, 피부가 안좋다거나 등등의 증세 없이 건강해서 다들 나이를 들으면 놀랐고 정기 검진가도 노화에 따른 변화다 건강하다는 소리를 들어서 20살은 당연히 넘길줄 알았다.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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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19살 비숑 프리제 쏭의 마지막날, 반려견 장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