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X년만의 영국 출국 코로나가 잠잠해진 후로 해외여행을 여기저기 많이 가긴했는데 한번 여행기를 안쓰기 시작하니 어디서부터 쓸지도 난감하다. 대학생 때 여행기 남기면서 시작한 네이버 블로그라 내 블로그의 아이덴티티였던 적도 있는데 말이다.
제목의 "영국 런던이 좋은가?"처럼 나에게는 애증의 영국 ㅋㅋ 영국빠들도 많으시고 영국 여행갔다가 좋아서 정착하셨다는 분들도 주변에 꽤 있으신데 나의 경우는 대학생 때 두 학기를 런던에서 보내며 질릴대로 질려서 그 이후로는 유럽은 자주 가도 발길을 끊었던 국가였다.
오히려 런던에서 1년여를 보내고 파리에서 지내면서 프랑스와는 지금까지도 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데 말이다. 이번에도 첫 단추는 잘못 끼워졌다 ft.
영국항공 이번 여행에서는 부다페스트까지 직항으로 이동해서 시간을 보낸 후 영국과 프랑스를 들렸는데 부다페스트 - 런던 이동은 영국항공을 이용했다. 부다페스트 공항에서 짐 부칠때부터 느낌이 쎄하긴했다.
원래의 보딩 시간이 18:20인데 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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