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팅 진행이 멈추거나 카메라 초기화를 실패했다며 꺼졌다 켜졌다 재부팅을 무한 반복하는 고장 수리. 아이머큐리는 TOPAZ(토파즈)로 블박 시장에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이후 시리즈 형태로 다양한 모델을 출시했었는데요.
신제품마다 높은 가성비로 선두 그룹의 진입을 앞두고 있었지만 아쉽게도 제조사는 6년 전에 부도 처리되었죠. 이번 건은 16년식 구형 토파즈이며 카메라 초기화를 실패했다며 꺼졌다 켜졌다 리부팅을 무한 반복하는 고장입니다. 8년 정도 된 제품에서 이런 문제는 어찌 보면 당연하고 신상으로 교환할 만도 하지만 정든 물건을 버리기 아깝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그럼 고장 원인을 말씀드리고 수리를 시작하겠습니다. 카메라 초기화 실패는 이미지센서에서 영상 신호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이럴 경우 내장된 동작 프로그램이 카메라를 깨우기 위해 리셋 과정을 실행하기 때문에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지만 부품 고장이 소프트웨어로는 고쳐지지 않겠죠. 아이머큐리 TOPAZ 카메라는 모듈...
원문링크 : 아이머큐리 TOPAZ(토파즈) 카메라 초기화를 실패, 꺼졌다 켜졌다 재부팅 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