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지 않는 풀밭이 총알구멍으로 뒤덮인 도시를 가르고 있습니다. 예멘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인 타이즈는 거의 10년 동안 예멘을 황폐화시킨 내전의 상징입니다.
전쟁은 수백만 명의 예멘인의 생명을 파괴했지만, 아마도 가장 전투에 가깝고 전쟁의 최악을 목격한 타이즈의 최전선 지역보다 더 많이 느낀 곳은 없을 것입니다. 저격수들은 수년간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밖에서 노는 동안 로켓과 지뢰 때문에 팔다리를 잃었습니다. "저는 밖에서 친구들과 놀지 않고 집에 앉아 있습니다," 라고 전쟁 자체만큼이나 나이가 많은 9살의 모하마드 압둘라흐만 알 유수피가 말했고 후티 무장단체의 로켓 공격으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나는 전쟁이 끝나기를 원하고, 그래야 삶이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들은 모든 집을 파괴했고, 모든 것을 파괴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2015년,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민병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의 지원을 받아 도시의...
원문링크 : 예멘의 한 최전선 도시는 거의 10년에 걸친 내전 끝에 변화에 필사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