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총동원령' 아이들 진짜 전쟁터로 내몬 어른들의 꿍꿍이


'고3 총동원령' 아이들 진짜 전쟁터로 내몬 어른들의 꿍꿍이

'고3 총동원령' 아이들 진짜 전쟁터로 내몬 어른들의 꿍꿍이 세상 모든 재미를 다 놓치는 수험생활에 '괴생명체'가 등장했다. 전 세계가 하늘을 떠다니는 구체형 생명체에 발칵 뒤집혔지만, 고3은 예외다.

공부에만 집중하라는 어른들의 말을 충실히 따랐는데 국방부에서 갑자기 지침을 발표했다. 무려 수시를 없애고 수능 앞둔 고3에게 국가 총동원령을 내린다는 것.

게다가 군사 훈련에 제대로 참여한 학생에게만 수능 가산점을 준다고? '수능' 소리에 너나 할 거 없이 학생들이 손에 총을 쥐었다.

툴툴거리면서 총을 만지던 그때, 하늘에서 떨어진 괴생명체가 갑자기 친구를 집어삼켰다. 어제까지만 해도 함께 놀았던 친구가 오늘은 싸늘한 시체가 되다니, '별일 아니니 수능 생각만 하라'는 어른들의 말을 믿어도 될까.

학생들이 총을 겨누는 '드라마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아이들의 이야기다. 앳된 얼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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