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칼리닌그라드 봉쇄에 대해 리투아니아에 '엄격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경고하다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봉쇄에 대해 리투아니아에 '엄격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경고하다

안드레이 클리샤스 러시아 연방입헌법위원회 위원장은 칼리닌그라드 접근을 차단하려는 노력은 모스크바의 적대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리투아니아 상원의원은 24일 텔레그램에서 "리투아니아가 칼리닌그라드 지역을 봉쇄하려는 시도는 이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이며 러시아 측의 매우 강경하고 절대적인 법적 조치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ravda.ru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철도 관계자들은 칼리닌그라드 당국에 6월 18일 자정부터 유럽 연합의 제재 대상 물품의 칼리닌그라드 지역으로의 운송을 중단할 것이라고 통보했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 가브리엘리우스 란즈베르기스는 유럽위원회의 의견을 받아들여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랜즈버그는 유럽연합(EU) 국가 외무장관 이사회가 시작되기 전 "이번 결정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그 지도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고 RIA 노보스티가 보도했다. 건설자재, 금속 등 최대 50%의 물량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잠정 추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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