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찾다 길 잃은 ‘삼남매가’ KBS2 주말극이 어쩌다[TV보고서]


유전자 찾다 길 잃은 ‘삼남매가’ KBS2 주말극이 어쩌다[TV보고서]

유전자 찾다 길 잃은 ‘삼남매가’ KBS2 주말극이 어쩌다[TV보고서]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송 내내 삐걱거리던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초라한 퇴장을 앞두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가 3월 19일 51회로 종영한다.

지난해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 김태주(이하나 분)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이상준(임주환 분)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당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공감과 현실을 강조하며 주변에서 누구나 겪을 법한 이야기를 표방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박만영 연출은 “주말드라마가 보통 저녁을 먹기 전이나 먹고 난 후에 보는 드라마다. 식사 전 보는 시청자에게는 밥맛이 돌게 만드는 드라마였으면 좋겠고, 식사 중인 시청자에게는 속이 편안한 드라마, 식사 후에 보는 시청자에게는 그날 밤이 아주 편안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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