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방시혁의 SM 인수 무산 후 한마디 “이길 수 있는데 왜?”

이수만, 방시혁의 SM 인수 무산 후 한마디 “이길 수 있는데 왜?” 이수만 [뉴스엔 황혜진 기자]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무산 후 SM 창립자 이수만의 반응을 언급했다.

방시혁은 3월 15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초청 관훈포럼'에 참석했다. 방시혁은 하이브의 SM 인수 절차 중단 후 보유 중인 SM 지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사실 (실무진을) 다 휴가 보냈다.

그분들이 돌아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 같다. 길게 고생한 분들은 지난해 8월부터 이 일을 바라보고 있었다.

난 사실 이것에 대해 별 감정을 안 느끼지만 실무진은 그럴 수 없을 것 같다. 인수 안 하겠다고 결정한 후 운 분들도 있다고 들었다.

그분들이 오늘, 내일 다 복귀할 거고 논의를 통해 어떻게 할지 결정할 거다. 가장 하이브스러운 선택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리적으로 도리에 맞게 선택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SM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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