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러 편의점 가야 하는 웃픈 시대 [인포로 본 세상] 밥 먹으러 편의점 가야 하는 웃픈 시대 [인포로 본 세상]](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zMTNfNTkg/MDAxNjc4NjgzOTA3NjAy.ldpeet_AzBtGsUxT6Cox_h5AI0YWG2YMHU6a1DL_rQkg.BkVgdW55ttfKhRvYyE964dJ0GBaoLdj5e7aPWj-_iokg.PNG.thx0415/63.png?type=w2)
밥 먹으러 편의점 가야 하는 웃픈 시대 [인포로 본 세상] 고물가로 먹고사는 게 힘들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64만원으로 전년(249만원) 대비 5.8% 증가했지만 식료품ㆍ비주류음료(-1.9%), 가정용품ㆍ가사서비스(-9.8%) 지출이 감소했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을 적용하면 식료품ㆍ비주류음료(-7.4%), 가정용품ㆍ가사서비스(-13.9%) 실질 소비지출은 더 줄었다(표❶). 허리띠를 있는 힘껏 졸라맸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마냥 줄일 수만도 없는 노릇이다. 서민들은 이럴 때 최선의 방법으로 '가성비'를 찾아 헤매고, 업체들은 굳게 닫힌 지갑을 열게 하려고 앞다퉈 값싸고 품질 좋은 제품을 출시한다.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는 건 역시 편의점 업계다. 최근 편의점 업계는 경쟁적으로 가성비 도시락을 연달아 출시하고 있다(표❷).
편의점 GS25(GS리테일)는 6년 만에 '김혜자 도시락'을 재소환했다. 2월 15일 출시한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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