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가 시민 사회 단체를 규제하기 위해 제안한 새로운 법안은 베네수엘라 민주주의의 마지막 기능을 하는 잔재를 죽이고 경찰 국가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주요 NGO들이 경고했습니다. 이 법안은 화요일에 입법부에서 첫 번째 독회를 통과했으며, 만약 두 번째 독회에서 승인된다면, NGO들은 정치적 의제와 자금을 면밀히 조사할 수 있도록 모든 재정 기록을 정부에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 활동에 관여하거나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들은 금지될 것입니다. 대통령의 오른팔이자 법안 발의자인 디오스다도 카벨로는 국영 TV 방송에서 "만약 당신이 진실하고 사회적, 인도주의적인 일에 헌신한다면, 당신은 두려워할 것이 있나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도주의 단체들과 인권 단체들은 이 프로젝트가 니콜라스 마두로와 그의 전임자인 우고 차베스 정권 하에서 수십 년간 민주적인 침식을 겪은 후에 이 나라를 더 통제하려는 구실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인권 단체인...
원문링크 : 베네수엘라: 새로운 법안이 시민 사회의 목을 조를 것을 우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