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가장 큰 병원 두 곳의 간호사들이 계약 협상을 놓고 파업을 벌인 지 사흘째를 맞고 있습니다. 맨해튼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과 브롱크스의 몬테피오레 메디컬 센터의 간호사 7천 명 이상이 이번 주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급여 인상뿐만 아니라 직원 수준 향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상사들은 환자들에게 해를 끼치는 안전하지 않은 직원들의 절박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우리에게 파업을 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라고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노조인 뉴욕주 간호사 협회가 말했습니다.
WNYC 기자 Caroline Lewis는 월요일 NPR에 파업 중인 두 병원에 충원되지 않은 수백 개의 간호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많은 간호사들이 수익성이 더 좋은 여행 간호사 역할을 위해 직장을 떠났거나 아예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파업 중인 노동자들은 병원들이 충분한 간호사들을 고용하고 유지하는 데 실패하여 환자 치료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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