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한달에 극장을 몇 번이나 방문하시나요?
최근 대한민국 극장가 분위기가 상당히 안좋고 심지어는 곡소리가 날 정도로 어렵다고 합니다. 실제 얼마나 어려운지 알아보니 극장 관객이 하루 평균 10만명 정도 밖에 안되고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하루 관객이 1만명대에 그쳤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렸음에도 관객이 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재미있는 영화 또는 대작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올해 5월 범죄도시2가 개봉해서 엄청난 흥행을 했고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관객 타이틀을 갖게 되며 분위기가 좋았지만 이후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던 영화 외계+인, 비상선언 등이 큰 기대와는 다르게 흥행에 참패하며 극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었고 10월과 11월은 원래 극장가 비수기라서 이런 분위기가 더욱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다가오는 12월에 개봉할 아바타2의 흥행 여부가 중요한 상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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