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칭 루한스크와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지도자들이 이르면 금요일부터 나흘간 러시아 연방에 정식 가입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러시아는 오늘 자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일부 지역을 합병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의 부분적으로 러시아가 점령한 케르손과 자포리자 영토에서 거의 동일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의 분리주의 지도자인 데니스 푸실린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에서 "돈바스의 오랜 고통은 그들이 항상 그들의 조국으로 여겨왔던 위대한 나라의 일부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안무된 일련의 행사는 자칭 동우크라이나 공화국들로부터 "안전 보장"을 요구하는 갑작스러운 호소에 이어 지난 2월 러시아 지도자가 우크라이나에 수만 명의 군대를 보내겠다고 발표한 것을 연상시켰습니다.
국민투표가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러시아군이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양도한 우크라이나의 반격을 배경으로 실시될 것이며, 크렘린은 지...
원문링크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분리주의 지역을 합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