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 부부 예정일 20일 앞두고 유산소식 전했다.. 예정일 9월 5일... 진태현 인스타그램 장문의 글 입장 표명


진태현 박시은 부부 예정일 20일 앞두고 유산소식 전했다.. 예정일 9월 5일... 진태현 인스타그램 장문의 글 입장 표명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두 번의 유산 끝에 기적적으로 딸 태은이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습니다. 5일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딸 태은이의 출산 예정일을 기억하며 뭉클함을 안겼습니다.

이날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떠난 지 20일' '그리고 오늘 9월 5일 우리의 예정일' 이라고 말문을 열었고 '사랑했다고 사랑한다고 엄마 아빠가 기억한다' '하늘과 바람 모든 곳에서 마주하지 못한 내 딸의 심장소리가 들린다' '같이 하자 같이 가자 같이 걷자' '이 모든 시간 함께하자 기억 속 너의 심박 소리에' '아빠가 발걸음을 맞출게 이젠 멈추지 말자' 라고 전했습니다.

'가만히 서서 눈물 흐르는 순간들이 나에겐 보석 같은 경험이며 이상하지만 감사하게도 삶의 원동력이 되어간다' 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사랑하는 우리 아내에게 '예정이 아닌 확정이 되는 순간을 선물해야겠다' 라며 '그래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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