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 러브레터 숨겨놨다... 트럼프 자택 FBI 출동


트럼프, 김정은 러브레터 숨겨놨다... 트럼프 자택 FBI 출동

트럼프 전 대통령이 김정은과 주고받은 편지는 적어도 27통입니다. '지금 막 김정은으로부터 아름다운 편지를 받았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퇴임 후 김정은 친서를 포함한 백악관 서류들을 가져나갔고 지난 2월 국립문서보관서는 무단 반출이라며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후 기록물 불법 반출 혐의로 수사를 이어가던 연방수사국 FBI가 결국 트럼프의 플로리다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트럼프는 강력 반발했습니다.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아름다운 우리집을 FBI가 대거 들이닥쳐 포위하고 점령했다며 미국 대통령에게 처음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2024년 대선 출마를 막으려는 급진 좌파 민주당원의 공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FBI와 법무부는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입을 닫고 있는 가운데, 미국 언론은 의사당 폭동 사건과 관련된 서류가 압수물에 포함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부 회수했지만 김정은 친서도 여전히 보관돼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 독재자 김정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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