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만명 구독자의 큰 사랑을 받았던 패션 유튜버 밀라논나가 시청자들에게 작별을 전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튜버 밀라논나는 41년 전 밀라노에서 유학한 최초의 한국인 패션 유학생으로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말투와 뛰어난 패션 센스로 다양한 팁을 전하며 93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돌연 지난 22일 유튜버 밀라논나는 '드릴 말씀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유튜브 중단 소식을 알렸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밀라논나는 '오늘은 할머니가 우리 아미치 구독자 애칭에게 긴히 드릴 말씀이 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밀라논나를 시작한 지 벌써 3년이 됐다. 그동안 너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좋은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할머니는 그동안 행복했다.
우리 친구들도 할머니 영상 보면서 행복하다고 하시는 분들 참 많았다. 정말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이제 할머니가 조금 밀라논나 역할을 잠시 쉬면서 인간 장명숙의 삶에 조금 더 충실할 때가 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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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93만명 유튜버 밀라논나 활동 중단 재충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