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중국치마 표절? 중국인 인권보다 치마 시위


디올 중국치마 표절? 중국인 인권보다 치마 시위

패션 브랜드 디올의 프랑스 파리 상젤리제 거리 플래그쉽 매장 앞에서 중국인들이 모여 시위를 벌였습니다. 약 50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은 디올의 매장 앞에서 디올이 최근 출시한 치마 중 하나가 중국 전통의상인 마멘췬을 모방했다며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라는 시위를 펼친 것입니다.

이번 중국인들 시위에서는 시위자 여러 명이 마멘췬을 입고 디올이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하지 않으면 계속 시위를 벌일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선 디올의 이번 가을 컬렉션 중 하나인 플리츠 미디 스커트가 마멘췬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들은 치마의 앞 측면에 주름이 있고 앞뒤에 깊은 트임이 있는 점을 들어 디올의 치마과 마멘췬이 흡사하다고 주장했고 이는 곧 거센 논란으로 이어져 결국 시위로까지 번지게 되었습니다. 유학생 시위대는 '중국 전통 의상이다' '문화 도둑질 중단하라' '수천 년의 우리 문화를 이대로 빼앗길 수 없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나왔습니다.

시위는 위챗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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