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금리 달러 미연준 환율 급등


한국 미국 금리 달러 미연준 환율 급등

23년 7개월 만에 찾아온 0.6%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한국은행의 사상 첫 0.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그리고 미 연준이 밝힌 큰 폭의 연쇄 금리 인상 예고까지... 그 결과로 찾아온 건 원/달러 환율의 급등입니다.

환율은 13년 2개월 만에 1320원을 돌파했습니다. 전날보다 무려 14원이나 오른 1326.1원에 마감했습니다.

유로화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어 달러화의 상방 압력을 높여주고 있는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유로의 물가 압력이 미국에 비해 높은 상황때문입니다. 미 연준이 이달 말에 기준금리를 0.75%나 1.0%포인트 올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한미 금리 격차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에 팽배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미 금리 격차에 대해 여러 번 낙관적 견해를 밝혔지만,시장은 다르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금리를 큰 폭으로 인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한미 금리 차가 역전되겠지만, 저는 금리 역전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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