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메드베데프, 미국이 핵 무기 회담을 구걸해야 한다고 제안하다


러시아의 메드베데프, 미국이 핵 무기 회담을 구걸해야 한다고 제안하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핵무기 감축 협상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미국이 협상을 간청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단연 세계 최대의 핵보유국인 러시아와 미국은 1981년 로널드 레이건이 집권한 이후 일련의 주요 전략 핵무기 감축 조약을 협상해 왔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많은 사람들이 세계가 핵전쟁 직전에 있다고 우려했던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러시아와 서방 간의 관계에 가장 심각한 혼란을 촉발시켰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2008~2012년 대통령 시절인 2010년 프라하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전략무기감축조약)을 체결했으며, 이 조약은 2021년 2월 2026년까지 5년간 연장됐다.

"이제 모든 것이 불모지입니다. 우리는 지금 미국과 어떤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텔레그램에서 새로운 전략 핵무기 감축 조약에 대한 논의에 대해 "켈빈 규모는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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