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혐의로 교수형을 당해야 한다고 러시아 가스공사 이고리 볼로예프 집행위원이 국외로 탈출한 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푸틴은 재판에 회부되어 교수형에 처해야 한다"고 러시아 가스프롬의 부통령이었던 볼로부예프는 말했다. "하지만 법에 따라야만 한다." 우크라이나 태생인 볼로비예프는 자신의 전화로 침공이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며 "나는 내 전화기에 달라붙어 있었다. 아늑한 영화관에 앉아 공포영화를 보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전화를 걸어 '러시아인들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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