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의 한 호수에 16명을 태운 헬기(대부분 관광객)가 추락해 8명이 사망했다. 자연보호구역의 직원들은 사고 수심 8~9m에서 헤엄쳐 올라온 8명의 생존자를 찾기 위해 두 척의 쾌속정을 타고 현장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생존자 중 2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수온은 섭씨 5-6도 이하여서 오래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객들은 뒤쪽에서 열린 짐칸 문을 통해 침몰하는 헬리콥터를 탈출할 수 있었다고 주지사가 국영 TV를 통해 밝혔다.
탑승한 다른 8명은 실종됐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보건 소식통을 인용해 "쿠릴스코에 호수 바닥에 시신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짙은 안개가 낀 호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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