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이집트 홍해 연안에서 스쿠버 다이빙 보트를 타고 항해하던 영국인 관광객 3명이 화재로 실종됐다고 당국이 밝혔습니다. 홍해 주지사실과 보안 소식통은 성명을 통해 추가로 12명의 영국 국적자와 12명의 이집트 승무원이 구조됐으며 마르사 알람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13마일(21km) 떨어진 인근 다이빙 리조트 마르사 샤그라에서 안전하게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화재는 배의 전기 합선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허리케인이라는 이름으로 6월 6일부터 마르사 알람 바로 북쪽 지역에서 여행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성명은 밝혔습니다. 다이빙 보트를 운영하는 회사인 토네이도 해병대 대변인은 이번 사고가 상어와 함께 다이빙하는 장소로 알려진 12km 앞바다의 엘핀스톤 암초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30분 엘핀스톤에서 다이빙 브리핑을 하던 중 허리케인에 불이 났습니다,"라고 그들은 말했습니다. "15명의 승객 중 3명의 영국인 승객이 실종되었습니다. 다른 12명의 승객들과 2명의 가이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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