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준공 후 미분양 해소 및 지역 주택시장 회복 등 기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가 19일 정부가 발표한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대해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과 시장 침체를 일정 부분 해소하는 대책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먼저 양 협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천호 수준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 직접적인 미분양 물량 감소와 지역 내 공공임대 확대로 무주택자의 주거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매입형 등록임대 허용 법안이 조속히 시행되고, 미분양 매입 CR리츠 출시가 본격화될 경우 미분양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더불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구입자에 대해 디딤돌 대출 우대금리를 신설, 미분양 해소는 물론 실수요자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LH 신축매입약정사업 대금을 착공시 10% 조기 지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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