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스키가 넘처나고, 수입되는 위스키만 수백종류인 이 좋은 세상에서! 왜 또 이런 괴작이 나왔단 말인가...
이 제품도 마셔보고, 창고에 조용히 짱 박혀 있었건만... 얼마전 술자리에서, "ㅇㅇ님 술 좀 드신다면서요?
하이볼이란거 아세요? 오뎅바에서 먹던건 그냥 별로였는데, 편의점에서 파는 곰 그려진 하이볼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라길래...쓴다. 하이볼용 위스키를 사려고 주말 아침도 반납하는 사람이 난데!
는 농담이고, 하이볼용 위스키로 사 놓는 애들이 따로 있긴 하다. 예전에는 위스키고 와인이고, 닥치는 대로 알바까지 해가면서 마셔봤지만, 지금은 정해진 애들만 마시긴 한다.
중가 이상의 제품군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동네가 저 동네이다보니 사람들이 환호하는 제품들은 여러번 즐겨봤고, 바뀐게 없을텐데 새삼스럽게 요즘 유행일까가 궁금하긴 하다. 정말 고인물에, 결국 수입되어 들어오는 제품들은 기업제품들인데, 지금의 크래프트 문화와 어울리나 싶기도 하고...젊은이들이 마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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