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2-3. 타슈켄트의 볼거리들. 지하철과 모스크. 마드라사. 그리고 마사지!

지난 우즈베키스탄 2-2 편에서는 타슈켄트에서 한 곳만 가야한다면 가 봐야할 곳으로 초르수 시장을, 가장 적은 동선으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는 브로드웨이 근처를 보여드렸습니다. 오늘은 조금 멀리 다녀 보겠습니다.

조금 멀다고 해봐야, 지하철로 20분 내외이거나, 택시로 20분정도? 얀덱스로 2만숨 아래로 모두 가실 수 있는 곳들입니다.

간 곳들은 많긴 한데, 큰 감흥이 없었던 곳들은 제외하니 몇군데 남지 않네요. 타슈켄트 지하철, 초르수 시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모스크와 아름다운 마드라사(교육기관), 거기에 축구장.

틸리아 셰이크 모스크 근처의 역사지구와 화이트 모스크. 타슈켄트의 마사지 체험까지!

타슈켄트로 한번 가 보시죠! 타슈켄트 지하철 지하철을 왜???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생각보다 볼만 합니다! 우선, 방공호 역할을 겸했던 시설 답게, 깊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에스칼레이터 타는 재미(?)

가 있는 역도 있고. 화려한 벽과 천장 장식도 볼만합니다.

더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