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달만에 다시 비행기를 타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날라왔습니다. 비행편은 아시아나를 이용했고, 탑승기와 라운지로 여행글을 시작 할 듯 합니다.
영어가 잘 안통하는데다가, 인도네시아에서 쓰는 말과는 또 다르기에 약간 걱정은 됩니다. 온지 2주일이 되었는데도, 아직 감사하다는 말을 할때 뜨리마카시가 나와서 깜짝깜짝 놀랍니다.
타슈켄트에서는 박물관 다니고, 시장 구경 다니다 보니 몇일이 훌쩍 지나가더군요. 타슈켄트에 볼거리가 없다.
라는 글들을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시장들 구경도 좋고, 음식을 처다보고 있으면 쫓아와서까지 입에 넣어 주는 사람들의 모습도 좋았고.
어떻게 한국말을 한번 써볼까 싶어 주변을 멤도는 소녀들의 모습도 귀엽습니다. 과한 설정 샷을 요구해서 귀찮기도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정말 다양한 클럽들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다루는 걸 보고, 은근 기대를 했습니다만. 타슈켄트는 그냥, 재미있는 클럽들입니다.
아니, 나이트클럽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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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지금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