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 왔다. 겨울에는 추워서 안나가고, 여름에는 더워서 안나가니, 나들이 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시기다.
그럼 안양주변에서 접근성이 좋고, 맛집들도 많은 산책코스!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여러 식당 중 '남극의 순대국'을 가보자.
남극에 있는 세종기지를 아시는가?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을 기억하시는가?
그곳에는 대원들의 식사를 책임지셨던 분, 그 뒤 장보고 기지 건설때도 다녀오셨다고 한다. 그분이 바로 이곳의 사장님이다.
"위치" 남극의 순대국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24-1 남극의 순대국은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마을버스 2번, 2-1번이 바로 앞에서 정차하고, 5-2나 6-2, 51번 등 경수대로 안양예술공원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400미터 정도 걸어와도 된다.
바로 앞에 위치한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박물관도 볼거리이다. 공영주차장을 등지면, 짜잔!
이렇게 남극의 순대국이 나타난다. 가게 바로 앞에 있는 계곡이다.
여름에 물이 좀 더 많아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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