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산에서 만난 곤줄박이


수리산에서 만난 곤줄박이

수리산에서 만난 곤줄박이 산행을 하다보면 사람에게 잘 접근하는 새들이 잇는데 그 중의 하나가 곤줄박이입니다. 등산객들이 손을 펼치면 곧잘 사람의 손 위에 앉는 귀여운 곤줄박이는 등산객들에게 귀여움을 받는 새입니다.

수리산 태을봉 전망대에서도 우리 일행에게 접근하는 곤줄박이들이 있습니다. 곤줄박이는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입니다.

곤줄박이는 곤줄매기라고도 부릅니다. 몸길이 14cm, 날개길이 7~8cm입니다.

머리 위쪽과 목은 검고 등과 날개는 짙은 회색입니다. 뒷목과 아랫면은 붉은 갈색입니다.

턱과 멱은 검은색이고 윗 가슴은 유백색이며 부리는 검습니다. 한국의 흔한 텃새이며 산지 또는 평지나 활엽수림에 서식합니다.

겨울에는 평야나 바닷가의 상록활엽수림에 많이 모여듭니다. 주로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는데 가을과 겨울에는 작은 나무열매를 먹습니다.

먹이를 따로 저장해 두는 버릇이 있습니다. 알을 낳는 시기는 4∼7월이며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고 흰색 바탕에 갈색 무늬가 있는 알을 5∼8개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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