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 양두구미재 맛집

태기산 양두구미재 맛집 태기산 야생화 탐방을 마무리하고 좀 이른 저녁인데 강산예찬 형님께서 저녁을 먹고 가자고 하십니다. 점심에 꽃됴하님께서 식사를 사신것에 대해 저녁은 강산예찬 형님께서 쏘신다고 말씀하신 약속을 지키고 싶으신 듯합니다.

모두들 아직은 배가 고프지 않지만 이제 각각 집으로 헤어져야 하니 우리 일행 중에 태기산 맛집으로 가자고 합니다. 태기산에 맛집이 있었나???

ㅋㅋ 우리 일행이 말한 태기산 양두구미재 경찰전적비가 있는 무이쉼터에 포장마차였습니다. 이번 겨울 상고대를 보러 오지도 못한 태기산 등산코스의 입구인 양두구미재 무이쉼터를 강원도 야생화 여행으로 찾게 되었네요 저 앞이 태기산 등산로 입구지요 중계소와 경찰전적비 바람이 좀 불어 쌀쌀함이 느껴지니 태기산 포장마차 주인장께서 바람막이로 바람을 막아 주십니다.

우리는 도토리묵과 막걸리를 주문합니다. 감자전은 주인장께서 실시간으로 직접 갈아서 만들어 주시니 더욱 바삭하고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감자전 하나로 부족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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