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승인 국가(未承認國家)란 지정학적으로 실질적인 독립국가이나 기존의 국가에게 주권국가로 외교적 승인을 받지 못한 국가를 의미합니다. 외교적 승인은 각국의 정치적 이해와 결부된 문제이기 때문에 미승인 국가로 여겨지는 나라들도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1세기 들어 국가 인정의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성이 생기면서 유엔에서 국가로서의 지위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가 미승인국가를 구분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현존하는 미승인국가의 종류는 4가지로 유엔 비회원국에서만 승인받은 유엔 비회원국, 일부 유엔 회원국에게 승인받은 유엔 비회원국, 일부 유엔 회원국에게 승인받지 않은 유엔 참관국, 일부 유엔 회원국에게 승인받지 않은 유엔 회원국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승인여부에 따른 대한민국 외교기준으로는 승인하고 수교한 국가, 국가로 승인했지만 수교하지는 않은 국가, 정식으로는 승인하지 않지만 대표부를 설치한 국가, 전혀 승인하지 않는 국가 등 4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원문링크 : 미승인국가 15개 (트란스니스트리아,남오세티야,압하지야,북키프로스,서사하라,소말릴란드,코소보, 대만,팔레스타인,북한,아르메니아,우크라이나,이스라엘,중국,키프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