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에 큰아들과 함께 당일치기로 부산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에 방문한 장소들은 부산진과 동래에 위치한 곳으로써 지금까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이였으며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하여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으로써 부산도시철도 1호선 좌천역에서 내려 1번, 3번 출구 사이에 있는 골목길로 들어가면 부산진교회가 보이는데 그 윗길인 좌천동 산복도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은 우리나라의 제2의 도시이자 바다와 내륙을 이어주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외국의 문물이 들어오는 관문의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산포는 현재의 부산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성(자성대) 일대 부근을 가리킨다고 하며 동구는 부산 최초의 개항인 부산포 개항(1407년)이 이루어지고 왜관을 설치하여 교역의 장소로 삼았던 곳으로 부산 지명이 유래된 증산과 자성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포는 군사적으로는 국토 변방에서 왜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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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부산광역시 여행 (안용복기념 부산포개항문화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