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모든것이 무너진 세상속에 새로운 질서가 생긴다 영화 리뷰


<콘크리트 유토피아> 모든것이 무너진 세상속에 새로운 질서가 생긴다 영화 리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에 대한 약간의 스포가 있을수 있음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인해 폐허가 되버린 서울을 배경으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로 갈곳잃은 사람들이 모여들며 이야기가 전개됨 처음엔 투모로우 같은 재난 영화 인줄 알았는데 이건 아포칼립스 영화다 영화를 볼 때 관객으로 하여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를 좋아한다 이 영화도 비상사태에 닥친 군중들에 대한 심리묘사나 집단 이기주의를 표현하는 부분이 좋았음 정말 재난 상황이 오고 국가의 지원이 장기간 마비 된다면 영화 상황이 현실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 속 황궁 아파트는 부족한 식량에 관해 '배급 경제' 를 실시하며 공산주의 계획경제 속 '유토피아' 를 보여주지만 그 분배 역시 '불공평' 할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절대 유토피아가 아니란것을 영화는 말하고자 하는것 같다 투모로우나 해운대 같은 재난영화 같은 장르로 생각한다면 궤가 다르다 할수 있다 영화 미스트 같은 느낌을 많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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