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심해 다이빙벨 감압 사고 (1983년)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심해 다이빙벨 감압 사고 (1983년)

사건이 일어난 바이포드 돌핀 바이포드 돌핀은 노르웨이 북해 쪽에 있는 거대한 해저 석유 시추 장치다 원유 / 가스 시추용 Jack-up Drilling Rig 석유를 바다에서 캔다고 하지만 석유는 알다시피 바다위에 둥둥 떠다니는 자원이 아니다 대신 깊은 해저 밑에 묻혀 있어 석유 시추용 장비로 석유를 뽑아낸다 그런데 시추 장비에 문제가 생겼을땐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이버 다이버들이 직접 떼우고 정비한다 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기계가 있더라도 사람 없이 모든게 척척 돌아가기는 힘들다 특히 사고가 일어났던 당시에는 80년대라서 닦고 조이고 기름칠 하는 시대라 기계나 설비라 함은 인간의 손이 안가는곳이 없었다 감압중인 다이버 물은 10미터 깊이 마다 1기압씩 증가함 때문에 깊은 물속에 들어간 물건은 압력으로 인해 납작해지고 압축 된다 바다속 깊이 잠수하는 사람은 어떻게 될까?

깊은 물속에 오랫동안 잠수한 인간의 신체 내부는 다량의 비활성 기체들이 온몸에 녹아드는데 비유하자면 탄산이 가득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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