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리뷰/스포X] <보통의 가족> 리뷰 [개봉영화리뷰/스포X] <보통의 가족> 리뷰](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EwMjRfMzMg/MDAxNzI5NzUzODg3NzY2.0YLNTMpUYeLFWLkFg_0KGAtpd1jn1p1rCp_wI-kfv2Yg.KYGxhNHAB6xyLVW7eivX-HUtUT_YNZh7ExGh7Y6bl7Yg.JPEG/search.pstatic.jpg?type=w2)
* 큰 스포일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걱정되시는 분은 열람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모범생이 파격을 시도한듯한 영화.
이야기의 큰 골자가 재미있다. 형제가 하나의 사건을 두고 얽히게 되는데, 이 과정이 초반부터 빠르게 진행된다.
두 인물의 직업부터 재력, 아내의 나이와 직업 등 모든 면에서 대조를 이루며 전형적이지만 흥미로운 구조를 만들어낸다. 두 사람은 각각 돈을 버는 사람과 사람을 살리는 사람으로 설명되는데, 이것이 초반에 드러나는 사건과 이후에 나오는 큰 사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가 영화의 포인트다.
큰 그림을 흥미롭게 그렸기 때문에 그 안에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더라도 크게 엇나가지 않는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신경전을 벌이며 묘한 긴장감을 띄고 있던 두 가족 사이에 돌덩이 하나가 던져지며 균열이 생기는 이야기다.
중요한 것은 그 돌덩이가 무엇이냐인데, 여기에서 임팩트가 조금 약하다고 느낀다. 두 가족의 아이들이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 사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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