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읽고 추천하는 감동적이고 신선한 소설 [랑과 나의 사막]

랑과 나의 사막 천선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책 소개하는 뜌니에요!

저는 잠자기 전에 한 30~40분 책을 읽다 보면 졸려서 잠드는데 어제는 이 책의 주인공 고고와 함께 그리움 감정에 빠져 새벽까지 다 읽고 잤어요. 주인공 로봇 고고가 인간 랑이와 살면서 랑이의 말과 행동을 옆에서 보고 배워요.

고고는 자기가 로봇이라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지만 이미 고고의 말과 행동에선 랑이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 느껴져 더 슬프더라고요. 읽으면서 공감되고 기억하고 싶은 문장들이 있어서 옮겨 적어봤어요.

거치지 않은 감정은 지나가는 게 아니라 몸에 쌓인다. : 저는 이 문장을 읽고 정말 공감했어요. 보통 감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답답함을 느끼고 심하면 우울증까지 생기니까…마음이 건강하려면 몸에 쌓이지 않도록 작게나마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야겠어요.

고집부리는 인간의 마음을 바꾸는 방법은 두 가지다. 꺾을 수 있을 만큼 날카롭고 단단한 말을 꺼내거나 완전히 녹아내리도록 여리고 따뜻한 말을 꺼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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