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하얼빈 4박5일] 중국남방항공 CZ5968 (베이징>하얼빈) 중국 국내선 탑승후기

베이징에서 2박 후 다싱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하얼빈으로 넘어갔다. 숙소에서 디디타고 다싱국제공항 도착^^ 체크인카운터에 가서 발권하고 다싱공항 안에 있는 와이포지아에서 아침을 먹었다.

음식은 좀 실망스러웠다ㅜㅜ 중국의 무지무지 빡센 보안검색을 통과하고 탑승구역으로 갔는데(진짜 온몸을 수색한다는 표현이 떠오를 정도이다...ㅋㅋ) 정말 넓었고 F&B매장과 쇼핑매장도 많았다. 우리나라 국내선이랑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국제선과 같이 쓰는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우리 인천공항 같았다.

여기가 대륙인걸 잠시 잊었던거지..! 괜히 밖에서 맛없는걸로 배채웠다고 후회했다.

다행히 헤이티 매장이 있어서 음료 한잔씩 먹기로! 위챗 QR 인식이 자꾸 오류가 나서 바디랭귀지로 주문했다.ㅋㅋ 남편은 말차맛, 나는 우롱밀크티, 아이는 망고어쩌구. 3잔 51위안.

정말 저렴하다^^ 우리가 탈 중국남방항공 CZ5968편 탑승! 3-3배열의 작은 비행기였고 좌석 책꽂이에 음료를 거치할 수 있어서 유용했다.

이번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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