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히로시마 미술관

첫날 가려던 일정 하나를 취소하면서 시간이 많이 남았다. 뭐할까 하다가, 원래 원폭돔과 함께 가려던 히로시마 미술관에 갔다.

히로덴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너무 더워서 현기증이 났다 드디어 도착. 입장료는 성인 1,400엔, 아이 500엔.

백팩은 메고 들어갈 수 없어 코인락커(100엔)에 보관했다. 건물이 꽤 멋졌지만 자세히 볼 여력이 없다ㅜㅜ 너무 덥거든ㅋㅋㅋㅋㅋ 가운데 원형 홀을 중심으로 4개의 전시실이 있다.

여기 좀 포토존인듯.ㅋㅋ 규모는 작지만 알찬 미술관이었다. 고흐 밀레 세잔 피카소 등등 유명한 화가의 그림이 많았다.

옛날에 버블시대 일본에 돈이 넘쳐날때 많이 샀다나 뭐라나.. 사람이 많지 않아 더 좋았다 가장 좋았던 고흐의 그림.

ㅋㅋ고양이는 아이가 귀엽다며 찍어달라고. 상설전시관 뒤에는 특별전?

기획전?을 하고있었다.

동화책의 삽화가 주제인 것 같은데 사진촬영이 금지라 찍지 못했다. 전시에 나온 책들을 볼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일본어 까막눈이지만 병아리가 귀여워서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