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D+3일] 부다페스트 관광 후 야간열차 타고 프라하로

여행 셋째날 부다지구(어부의 요새, 마차시성당) - 부다성 - 세체니다리 - 그레이트 마켓홀 - 야간열차 여행 셋째날에는 부다페스트 관광 후 프라하로 이동하기로 했다. 우리 숙소인 노보텔 근처에 있어서 거의 매일 이용했던 지하철역^^ 부다지구로 넘어와 먼저 마차시성당+어부의요새로..

전날 야경투어때 온 곳인데, 낮에도 밤에도 봐야한다고 해서 다시 왔다. 마차시성당은 헝가리 왕들의 대관식과 결혼식이 거행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웨딩사진을 찍으러 오는 커플도 정말 많고, 헝가리 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의 신라호텔 영빈관처럼 이 성당에서 결혼을 하면 우왕!!하는 그런 곳이라고 한다.

성당 내부도 입장:) 티켓은 2,500포린트(9천원정도) 성당 규모는 작지만 역사적인 의미를 알고 봐서 그런지 뭔가 멋지게 느껴짐. 마차시성당을 구경하고 어부의 요새 안에 있는 카페에 갔다.

카페 뷰가 정말 훌륭했다! 국회의사당과 다뉴브강을 보며 카푸치노를 마시는데 정말 행복했다ㅠ 어디를 찍어도 멋진 어부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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