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갯벌체험하러 충남 태안 몽산포해변으로 가는 길 (feat.비)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갯벌체험하러 충남 태안 몽산포해변으로 가는 길 (feat.비)

여름방학이 일주일 남짓 남았어요 긴 여름방학을 뭐하며 보내나, 매일 삼시세끼 뭘 먹이나 고민한 것도 벌써 얼마 남지 않았네요 방학의 시작은 늘 고민이 많지만 방학의 끝무렵은 매번 이런 아쉬운 마음이 더 크곤해요 다음주부터는 2학기 학교 적응을 위해 준비할 것들이 있어 오늘 짧은 여행이 여름방학의 마지막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젯밤 진지하게 조용히 부르더니 갯벌체험이 하고싶다는 말을 남기고 잠든 큰아이의 작은 바람에 선물처럼 남기고 싶은 엄빠는 쉬는 주말, 아이들을 위해 급 장을 보고 충남태안 몽산해수욕장으로 갯벌체험 여행을 계획했어요 집을 나설땐 덥지도 않고 갯벌체험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는데 서해안쪽으로 내려오는 길, 달갑지만은 않은 비를 만났어요ㅜㅜ 비 온단 소식은 못 봤는데 우리동네 기상예보를 태안쪽 날씨로 알고 있었던건지 당황스러웠지만 아이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을 수가 없어 잠시 지나가는 소나기일지 모른다고, 조금 지나면 그칠거라고했어요 그렇게 바래서인지 길을 따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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