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실패했던 태웃개에 오전 11시 도착해서 다시 도전... 이미 제주도민들로 추정되는 인파가 있었다.
틈새를 비집고 파라솔 설치하고 물놀이 시작!! 다이빙에 도전하는 첫째.
수영 접영을 배우고 있어, 물에 대한 공포가 거의 사라진듯 하다. 주위를 둘러보다가 태웃개 바로 앞 토지에 대한 궁금증이 발동했다.
가격이 얼마쯤 할까? 유동인구가 적은 점이 단점이지만, 땅을 놀리고 있어 아쉬워서 검색 시작~~ 공시지가 6.8억, 추정가 18.7억.
평당 20만원 정도... ㅋㅋ 카페, 편의점, 식당??
여름 한철 장사할 수 있는 아이템이면 좋을 듯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보이지만, 용천수라 엄청 차갑다. 자리를 옮겨 서건도 앞으로 향했다.
만조여서 물이 가득... 간조였으면 걸어갈 수 있는 섬이다.
경치만 감상하고 검은여로 향했다. 제주 최애식당이 된 검은여 닭도가니.
첫눈 내릴 때부터 이른 봄까지 홍해삼이 나오는데 지상 최고라고 생각하는 곳이다. 홍해삼을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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