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피지컬 100> 출연진의 피튀는 경쟁 _ 댄서 차현승 vs 농부 김경진

요즘 예능 프로그램은 진화의 끝을 보여주는 것 같다. 단순히 토크만 하는 것이 아닌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헤어진 남녀가 다시 만나 새로운 연인을 찾는 자극 요소가 가득한 이야기를 그리기도 한다.

거액의 상금을 건 서바이벌도 쏟아지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금액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상금도 물가를 반영하는 건가 싶다.

뭘 봐야할지,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재미있을지를 채 고르기도 전에 쏟아지는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나는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솔직히 요즘 방송은 다 재미있다.

뭐 하나 재미없는 게 없다. 심지어 플랫폼도 많아서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밤을 지샌 적도 많다.

사진 = <피지컬 100> 포스터 / 넷플릭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4일 첫 공개된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 나의 시선을 빼앗았다.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인데 이미 공개알 전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