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가 꽤 길다. 아이들과 눈썰매장도 갔다 오고, 음식도 만들고, 배 터지게 먹고, 자고, 뒹굴뒹굴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아직도 하루가 더 남았다.
이 시간을 허투루 쓸 수가 없다. 좋아하는 드라마를 실컷 보면서 마무리하는 수밖에.
(개꿀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이 시간만큼은 일 하지 말고, 많이 먹고, 많이 자며, 많이 쉬길 바란다. 왜냐면...
얼마 후면 또 전쟁터 같은 일터로 강제 징용되니까.. ㅠㅠ 요즘 열심히 챙겨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더 글로리>는 시즌2 공개를 기다리면서 매일 짤을 찾아보고 있고, <카지노>는 연신 최민식의 연기력을 감탄하면서 보고 있다. 또 하나가 <트롤리>다.
오랜만에 복귀한 김현주가 반갑고, 박희순이 멋있다. 사진 = <트롤리> 공식 포스터 / SBS <트롤리>가 재미있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매회 선보여지는 반전 엔딩이 역대급이다.
말모말모. 그래서 한번 짚어봤다.
<트롤리>가 선사한 역대급 반전 엔딩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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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트롤리> 회차정보 줄거리 인물관계도 보다 더 중요한 이것(aka.반전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