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블로그에 작성된 내용 가져왔습니다. 2022.02.23 09:24 드디어!!! 요한이 탄생!!!
그동안 초음파검사때 탯줄로 얼굴을 가리고 있거나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서 한번도 얼굴을 본적이 없어서.. 초음파 검사하러 가는날도 제발 보게해달라며 검진해주시는 분께 사정사정했는데...
실패... 남편이 코로나로 인해 들어갈 수 없어 엘레베이터로 신생아실로 가는길에 얼굴을 보기로 했는데 병원에서 출입카드 착오로 인해 다시 내려갔다오느라...결국 얼굴을 못봤다고 엘레베이터 앞에서 축 쳐져서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풉...난 봤는데..ㅋㅋ 병원에서 남편이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간호사분이 직접 들어가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겠다고 하여 사진으로만 봤는데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Previous image Next image 퇴원할때 본인 손으로 얼굴을 긁어서..
상처가 나서 나올때부터 밴드를 붙이고 나온 요한이.. 마음은 아프지만 너무너무 사랑스럽네요 ㅎㅎ 보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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