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엔터공룡 탄생 - SM과 카카오의 결합

지난해 카카오는 SM의 지분 39.9%를 취득한 후 SM 인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를 요청했다고 하였는데요. 오늘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1년의 심의에 결과는 조건부 승인이라고 하였는데요.

문제가 된 부분은 카카오가 멜론을 운영하기 때문이라고 하였는데요. 디지털 음원 기획 1위 기업 SM과 디지털 음원 유통 1위 기업 카카오가 만나는 경우 독가점의 폐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공정위는 기업의 결합은 승인 하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음원을 거절하거나 공급을 지연하는 지 등에 대한 감사를 주기적으로 하겠다고 하였는데요. 이번 조치의 기간은 3년이라고 하였습니다.

기업이 합병함에 따라서 SM 관련 주식들이 대폭 상승했는데요. SM C&C의 경우에는 현재 20%로 매우 높은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SM life style의 경우 9.7%, SM의 경우 3.5% 상승했습니다.

반면 카카오는 큰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였는데요. 단기적 상승 후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