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 더 딥(Buy the Dip), 저가 매수 전략은 효과가 있을까?


바이 더 딥(Buy the Dip), 저가 매수 전략은 효과가 있을까?

독자가 질문했다. 저는 현재 포트폴리오의 거의 100%를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S&P 500과 글로벌 주가지수에 분산해서 투자 중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금융위기(GFC), 코로나 팬데믹 등 여러 하락장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도 매도하지 않고 잘 버텨왔기 때문에 하락장에서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저와 아내는 지금까지 좋은 수익을 냈지만, 최근엔 주식 일부를 채권으로 옮겨서 하락장에 다시 투자할 수 있는 여유자금, 즉 ‘드라이 파우더(dry powder, 사모펀드가 투자자로부터 모은 투자금 중 아직 투자 집행이 이뤄지지 않은 자금으로 투자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실탄의 의미로 사용)’로 활용하는 전략이 더 나을 수 있지 않을까 고민 중입니다. 요즘은 채권 수익률도 괜찮으니까요.

그래서 다음과 같은 전략이 지금처럼 100% 주식에 계속 투자하는 것보다 더 나은지 궁금합니다. 전체 자산 중 10~20%를 채권으로 보유하고 있다가, 주가가 20% 하락했을 때 그 자금을 주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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